// #fruits 요소의 하위 요소인 li 요소를 클릭한 경우 캡처링 단계의 이벤트를 캐치한다. // 그러나 이벤트 핸들러 어트리뷰트/프로퍼티 방식으로 등록하였기 때문에 캡처링 단계를 캡처하지 못한다. $fruits.onclick = (e) => { console.log(`이벤트 단계: ${e.eventPhase}`); // 3: 버블링 단계 console.log(`이벤트 타깃: ${e.target}`); // [object HTMLLIElement] console.log(`커런트 타깃: ${e.currentTarget}`); // [object HTMLUListElement] console.log(event.composedPath()); };
addEventListener 메서드 방식으로 등록하면 타깃 단계, 버블링 단계, 캡처링 단계를 선별적으로 캐치할 수 있다. 캡처링 단계의 이벤트를 캐치하려면 addEventListener 메서드의 3번째 인수로 true를 전달한다. 3번째 인수를 생략하거나 false를 전달하면 타깃 단계와 버블링 단계의 이벤트만 캐치할 수 있다.
1️⃣click: 버블링 단계의 이벤트를 캐치한다. event.bubbles = true;
2️⃣mouseleave: 이 이벤트는 버블링을 통해 전파되지 않으므로 버블링 단계의 이벤트를 캐치하지 못한다. event.bubbles = false;
3️⃣mouseover: mouseleave를 mouseover로 변경하면 버블링 단계의 이벤트를 캐치할 수 있다. event.bubbles = true;
이벤트 위임
이벤트는 전파되므로 이벤트 타깃은 물론 상위 DOM에서도 캐치할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하여 여러 개의 하위 DOM 요소에 각각 이벤트 핸들러를 등록하는 대신 하나의 상위 DOM 요소에 이벤트 핸들러를 등록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동적으로 하위 DOM 요소를 추가하더라도 여기에 이벤트 핸들러를 일일이 등록할 필요가 없다.
// 모든 내비게이션 아이템(li 요소)에 이벤트 핸들러를 등록한다. document.getElementById("apple").onclick = activate; document.getElementById("banana").onclick = activate; document.getElementById("orange").onclick = activate; </script> </body> </html>
만약 이벤트 위임을 하지 않으면 위와 같이 이벤트 핸들러 등록이 필요한 모든 요소에 일일이 이벤트 핸들러를 등록해주어야 한다. 이는 메모리 누수와 같은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되고, 유지보수에도 적합하지 않다. 이벤트 위임의 장점은 같은 코드를 이벤트 위임으로 변경한 아래 예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상위 요소에 이벤트 핸들러를 등록할 때, 이벤트 타깃이 내가 기대한 DOM요소가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matches로 해당하는 이벤트 타깃이 있는지 확인한다. matches: 인수로 전달된 선택자에 의해 특정 노드가 탐색 가능한지 확인한다. */ if (!target.matches('#fruits > li')) return;
// 이벤트 위임: 상위 요소(ul#fruits)는 하위 요소의 이벤트를 캐치할 수 있다. /* 이벤트 객체의 currentTarget: 언제나 $fruits 요소 target 프로퍼티: 실제로 이벤트를 발생시킨 DOM 요소 두 가지가 서로 다른 DOM 요소를 가리킬 수도 있으므로 확실하게 하기 위해 $fruits에 이벤트를 바인딩한다. */ $fruits.onclick = activate; </script> </body> </html>